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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 환자는 매일 죽음과 싸우는데 … 너무 더딘 ‘암치료 신약’ 건보 적용
작성자 : nocancer |발행일 : 2016-08-08|조회 : 408|댓글 : 0
어제 한 환자가 응급실을 통해 급하게 입원했다. 늑막에 물이 차서 왔단다. 전이암·재발암 환자를 보는 종양내과 의사로서 늘 있는 일이라 별로 놀랄 것도 아니지만 누군지 확인한 순간 마음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수술·항암치료를 받았으나 재발해 2008년부터 필자에게 치료를 받고 있는 유방암 환자였다. 완치가 어려운 전이성 유방암으로 1차 항암·표적치료 후 잘 지내다가 최근 병세가 나빠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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