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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관 | 갑상선암 남자들은 더 조심해야되는 이유
작성자 : 반짝반짝 |발행일 : 2017-09-18|조회 : 238|댓글 : 0
“남성은 여성보다 갑상선 주변 목젖이 상대적으로 커 암 전단계인 갑상선결절이 5㎝ 이상 자란 뒤에야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암이 상당히 진행되거나, 다른 조직에 침투한 뒤에야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여성의 발생률이 높다는 편견 탓에 정기검진을 잘 받지 않는 것도 남성 갑상선암 진단이 늦어지는 이유다.
특히 남성은 악성인 미분화암의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갑상선암은 유두암, 여포암, 미분화암 등으로 나뉜다. 유두암은 가장 흔한 형태로 전체의 90%를 차지하며 30대 전후 젊은 여성에서 자주 발견된다. 악성도가 낮고 성장 속도가 느려 10년 생존율이 90~98%에 달한다. 전체 갑상선암의 10%를 차지하는 여포암은 40세 이상 중년여성에게 잘 발생한다. 혈관을 따라 뼈·간·폐 등에 전이될 수 있지만 10년 생존율은 70~90%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반면 미분화암(역형성암)은 65세 이상에서 잘 발생하고 남녀 성비가 1.3대 1로 남자가 약간 많다. 림프절·원격 전이 속도가 빨라 진단 당시엔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평균 6개월 이내에 사망할 수 있다.
갑상선암은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방사선 다량 노출, 유전적 요인, 비만 등이 위험인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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