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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체험 후기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대장암 건강강좌 개최

작성자 : nocancer |발행일 : 2016-09-29|조회 : 396|댓글 : 0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윤여승)은 29일 기독병원 외래센터에서 '한국인의 장건강'이라는 주제로 '제9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개최한다.

 

대장암의 발생은 급격한 고령화와 서구적 식이습관인 높은 열량의 섭취, 동물성 지방 섭취, 섬유소 섭취 부족, 비만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환경의 변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국내 대장암의 발생률은 2014년 기준 남자는 1위, 여자는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지난 6월 7일 간 서울 및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16~6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장 건강 및 생활 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55.1%는 '자신의 장이 건강하다'고 생각한 반면, 30.5%는 '장이 건강하지 않다'고 대답했다.

 

30대 이하에서 상대적으로 자신의 장이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체질량지수(BMI) 수치가 저체중과 비만인 응답자들 또한 그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자신의 장이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주요 이유는 '가스가 많이 찬다' '변비가 있다' '소화가 잘 안 된다'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이유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특히 장 건강에 대한 인식은 아침식사 여부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는데 아침식사를 일주일에 5회 이상 하는 경우 자신의 장이 건강하다는 응답이 약 68%인 반면 5회 미만인 경우 약 32%만이 자신의 장이 건강하다고 응답하였으며 30대의 경우 아침식사를 아예 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약 27%로 가장 높았다.

 

30~40대의 절반 가까이는 땀이 몸에 배일 정도의 운동을 일주일에 한 번도 하고 있지 않아 평균 운동 횟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40대의 평균 음주 횟수가 가장 높은 편이었는데 40대 남성의 경우 주 3회 이상 술을 마시는 비율이 19%로 나타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장 건강과의 직접적인 영향력은 적지만 전체 성인 흡연율(약 22%) 대비 30~40대의 흡연율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30~40대 남성 약 44%, 30대 여성 약 9%) 선호하는 음식의 염도 및 당도에서도 차이를 보였는데 장이 건강하다는 응답자들은 대부분 음식을 '심심하고, 덜 달게' 먹으며 장이 건강하지 않다는 응답자들은 상대적으로 '짜고, 달게' 먹는 경향이 있었다.

 

장 건강을 위해서 주로 과일 채소를 먹거나 유산균 요거트를 먹는 등 주로 음식에 신경을 쓰는 비율이 높고, 다음으로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암의 증상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지만 증상이 없더라도 대장내시경을 통한 조기 검진이 중요하며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는 경우는 대장 건강이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한편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은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대장암으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지난 2007년부터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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