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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관 | 갑상선암 수술후오는 ‘저나트륨혈증’ 증상....
작성자 : llisepan |발행일 : 2017-06-06|조회 : 184|댓글 : 0
갑상선암 수술 후 저나트륨혈증 주의
갑상선암 수술 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는 환자들 상당수에서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형천·이정은 교수팀은 2009년 7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총 31개월 동안 갑상선암 수술 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환자 2229명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의 13.8%(307명)에서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했으며 이중 2%(44명)의 환자들은 입원 치료나 응급실 방문이 필요할 정도의 심각한 저나트륨혈증 증상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남아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는다. 경구용 캡슐로 만들어진 방사성 요오드를 통해 주위 세포로 방사선을 방출함으로써 세포를 파괴하는 원리다.
이 과정에서 갑상선 조직세포의 요오드 흡수를 높이려면 1~2주간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을 중단하고 치료 1주일 전부터 1주 후까지 총 2주간 요오드를 제한한 식사를 해야 한다. 이때 대부분 소금도 같이 제한하기 때문에 많은 환자가 저염식 식이요법을 하게 되는데, 소금을 제한한 저염식이와 갑상선 호르몬 중단에 따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콩팥의 수분조절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결과적으로 몸속 수분량이 증가하게 되면서 혈액 속 나트륨량이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한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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