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인터넷종량제는종량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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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강약선풍기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8회 작성일작성일 : 20-10-14 16:20본문
''인터넷 종량제는 종량죄?'' <===shift+'키를 누르면 "이거 되는데 ''두번클릭의 압박;;;
[세계일보 2005-04-25 18:54]
‘인터넷 종량제는 종량죄?’
KT의 인터넷 종량제(사용량 만큼 요금 부과) 도입 방침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한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종량제 사용으로 30여만원이 청구된 무선인터넷 요금청구서 사진이 올려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메이데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비씨파크(www.bcpark.net) 게시판에 모 장터신문을 찍은 것이라며 KT의 무선인터넷 넷스팟 요금청구서를 올려 놓았다. 이 사진에는 이용요금 29만여원을 포함해 총 32만500원이 청구됐으며 사용 기간은 3월14∼31일로 돼 있다. 이 네티즌은 “사용자가 정액제로 가입했는데 종량제로 잘못 처리된 것 같다고 한다”며 “고작 보름 사용한 금액이라는데 (이정도인 것을 보니) ‘종량제’가 아니라 ‘종량죄’가 맞는 것 같다”고 자신의 견해를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또 인터넷 종량제 반대 1000만인 서명운동(25일 오전 현재 26만여명)을 벌이는 한편 KT의 자회사인 인터넷 포털사이트 파란닷컴의 탈퇴페이지로 직접 이동할 수 있는 주소를 각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올려 놓는 ‘탈퇴페이지 퍼뜨리기’도 하면서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파란닷컴측은 종량제가 실시되면 유료서비스 이용자가 줄어 손해일 것으로 예상돼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대주주의 방침에 반대할 수도 없어 눈치만 보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의 반발은 이용경 KT 사장이 지난달 ‘2007년 부터 인터넷 종량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네티즌의 반발이 예상외로 심각하자 지난 8일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이 종량제 문제는 다양한 의견수렴과 충분한 검토 등 ‘숙성기간’이 피요하다며 유보 방침을 밝혀 진화에 나섰지만 네티즌들의 분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KT의 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현행 인터넷 요금제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는 통신사업자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인터넷 종량제 도입 방침은 이 사장 등 일부의 개인 견해일 뿐 회사 차원의 입장이 아닌데 네티즌과 언론이 KT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 같아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설마 이렇게 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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