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송윤아,"다시는설경구와영화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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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선풍기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0회 작성일작성일 : 20-10-23 02:07본문
송윤아, "다시는 설경구와 영화 안한다"
[스타다큐] 2006-01-03 14:29
배우 송윤아가 스크린을 통해 아름다운 변신을 이뤄냈다.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털털하고 시원스런 성격을 지닌 여주인공 연수 역을 맡아 열연한 것. 그는 28일 오후 2시 종로 서울극장에서 영화 시사회가 열려 관객들 앞에 달라진 모습을 첫 공개했다. 다음은 송윤아 일문일답.
전혀 꾸미지 않은 여주인공 역이 아쉽지 않은가? -특히 망가진 연기를 한 것도 아닌데 맨얼굴에 몽빼바지를 입고 연기했다는 기사들을 보면서 무척 민망했었다. 극중 연수라는 인물이 화장을 곱게 했다면 오히려 보기 싫었을 것이다. 역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오히려 더 예쁘게 보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영화 <광복절 특사>이후 설경구와 다시 만난 느낌은? -전과 특별히 다른 느낌은 없다. 단, 당시에는 거친 설경구의 모습이 어렵고 낯설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그의 욕하는 모습마저 매우 친근하게 느껴졌다. 나까지 덩달아 거칠어진 것 같다. 때문에 요즘 주위에서 '이제 설경구씨와 영화 그만 찍어야겠다'는 농담섞인 충고를 듣기도 한다. 어쨌든 이번 영화에서 멜로 연기를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그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촬영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동물들을 워낙 무서워해 수의사 역할이 무척 고생스러웠다. 약한 척 하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지만 주위에서는 모두들 내가 얼마나 동물에 대해 극도의 공포감을 갖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위해 강아지를 만지고 예뻐하는 모습들을 어렵게 촬영했다. 그런데 역시 역부족이었는지 오늘 완성된 작품을 보니 모두 편집돼 있었다. 애쓴 모습을 관객들께 보여줄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고 속상하다.
영화 속 명장면을 꼽는다면? - 특별히 한 장면을 고르는 것은 배우에게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내가 영화를 보고 가장 감동받은 점은 특정 장면이 아닌 극중 캐릭터 모두가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나리오를 읽을 때도 깨닫지 못했는데 영화를 보니 출연 배우들 모두가 저마다 다른 사랑을 하고 있었다. 그런 부분들이 관객들로 하여금 사랑을 돌이켜보게 하고 추억을 되씹어볼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드라마<호텔리어> <폭풍속으로> 등에서 다양한 멜로 연기를 소화했지만 이제서야 내 몸에 꼭 맞는 멜로물을 만나게 됐다고 자신하는 송윤아.
<광복절 특사>에서 조금은 괴짜스러운 커플로 호흡을 맞춘 설경구와 다시 만나 10년 동안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안타까운 연인 관계에 놓인다.
특히 송윤아는 인연이라고 믿으면서도 친구 관계마저 잃게 될까봐 한 남자를 지켜만 보는 여주인공 연수의 마음을 감수정 짙은 연기로 표현해낸다.
자신의 인연인 줄 알지만 사랑을 표현하면 도망갈까봐 지켜만 보는 연수를 연기하는 송윤아의 모습은 영화팬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예고편 속 윤아 언니의 눈빛 연기가 가슴에 와닿았어요’(ing404), ‘화장기 없는 얼굴 너무 예뻐요’(lovewill) 인터넷 각 게시판에는 ‘송윤아의 감성 연기’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고 있다.
<마파도>의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휘향, 이기우가 함께 출연하는 이 영화는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손연지 기자(syj0125@seoulmedia.co.kr)/사진=한광호 기자 www.stardocu.com / Copyrights ⓒ 스타다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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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위에서 '이제 설경구씨와 영화 그만 찍어야겠다'는 농담섞인 충고를 듣기도 한다.>
이건 아예 왜곡 이구만... 송윤아가 저런말 한것도 아니고...
연지... 그러고 싶어...? 응? 응?
퍼덕퍼덕퍼더더덕
[스타다큐] 2006-01-03 14:29
배우 송윤아가 스크린을 통해 아름다운 변신을 이뤄냈다.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털털하고 시원스런 성격을 지닌 여주인공 연수 역을 맡아 열연한 것. 그는 28일 오후 2시 종로 서울극장에서 영화 시사회가 열려 관객들 앞에 달라진 모습을 첫 공개했다. 다음은 송윤아 일문일답.
전혀 꾸미지 않은 여주인공 역이 아쉽지 않은가? -특히 망가진 연기를 한 것도 아닌데 맨얼굴에 몽빼바지를 입고 연기했다는 기사들을 보면서 무척 민망했었다. 극중 연수라는 인물이 화장을 곱게 했다면 오히려 보기 싫었을 것이다. 역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오히려 더 예쁘게 보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영화 <광복절 특사>이후 설경구와 다시 만난 느낌은? -전과 특별히 다른 느낌은 없다. 단, 당시에는 거친 설경구의 모습이 어렵고 낯설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그의 욕하는 모습마저 매우 친근하게 느껴졌다. 나까지 덩달아 거칠어진 것 같다. 때문에 요즘 주위에서 '이제 설경구씨와 영화 그만 찍어야겠다'는 농담섞인 충고를 듣기도 한다. 어쨌든 이번 영화에서 멜로 연기를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그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촬영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동물들을 워낙 무서워해 수의사 역할이 무척 고생스러웠다. 약한 척 하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지만 주위에서는 모두들 내가 얼마나 동물에 대해 극도의 공포감을 갖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위해 강아지를 만지고 예뻐하는 모습들을 어렵게 촬영했다. 그런데 역시 역부족이었는지 오늘 완성된 작품을 보니 모두 편집돼 있었다. 애쓴 모습을 관객들께 보여줄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고 속상하다.
영화 속 명장면을 꼽는다면? - 특별히 한 장면을 고르는 것은 배우에게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내가 영화를 보고 가장 감동받은 점은 특정 장면이 아닌 극중 캐릭터 모두가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나리오를 읽을 때도 깨닫지 못했는데 영화를 보니 출연 배우들 모두가 저마다 다른 사랑을 하고 있었다. 그런 부분들이 관객들로 하여금 사랑을 돌이켜보게 하고 추억을 되씹어볼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드라마<호텔리어> <폭풍속으로> 등에서 다양한 멜로 연기를 소화했지만 이제서야 내 몸에 꼭 맞는 멜로물을 만나게 됐다고 자신하는 송윤아.
<광복절 특사>에서 조금은 괴짜스러운 커플로 호흡을 맞춘 설경구와 다시 만나 10년 동안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안타까운 연인 관계에 놓인다.
특히 송윤아는 인연이라고 믿으면서도 친구 관계마저 잃게 될까봐 한 남자를 지켜만 보는 여주인공 연수의 마음을 감수정 짙은 연기로 표현해낸다.
자신의 인연인 줄 알지만 사랑을 표현하면 도망갈까봐 지켜만 보는 연수를 연기하는 송윤아의 모습은 영화팬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예고편 속 윤아 언니의 눈빛 연기가 가슴에 와닿았어요’(ing404), ‘화장기 없는 얼굴 너무 예뻐요’(lovewill) 인터넷 각 게시판에는 ‘송윤아의 감성 연기’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고 있다.
<마파도>의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휘향, 이기우가 함께 출연하는 이 영화는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손연지 기자(syj0125@seoulmedia.co.kr)/사진=한광호 기자 www.stardocu.com / Copyrights ⓒ 스타다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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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위에서 '이제 설경구씨와 영화 그만 찍어야겠다'는 농담섞인 충고를 듣기도 한다.>
이건 아예 왜곡 이구만... 송윤아가 저런말 한것도 아니고...
연지... 그러고 싶어...? 응? 응?
퍼덕퍼덕퍼더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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