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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함초

Home>암치료 대체요법> 의료용 함초

[유머] [펌]디씨야구갤러리각팀빠들의성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약선풍기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0회 작성일작성일 : 20-10-22 11:46

본문

디시 야구 갤러리에 갔다가 판타마린 님께서 쓰신 아무 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올립니다.
그런데 팀 이름이 이니셜로 되어 있어서, 몇 개 팀밖에 잘 모르겠네요



A팀빠 - 가장 열정적이다. 잘 나갈때는 어느팀 부러울게 없는듯 보인다.
            그러다가 팀이 지는 날이면 가장 못했던 선수 한명 잡아다가 조낸 까고 조용히 버로우 한다.
            팀이 연패에 빠지기 시작하면 그 때부턴 감독-용병-몇몇 까이는 고정 맴버 순으로 깐다.
            버로우도 없다. 팀이 잘 나갈때 만큼의 빠들이 몰려와서 릴레이로 깐다...
            그리고 특정년도를 회상하며 동시에 한 사람(내지는 두 사람)을 그리워 한다.

B팀빠 - 열성으로 따지면 A팀빠 못지않다. 특히 오프가 활발하다.
            그 숫자가 많은건 아니지만 강한 결속력으로 똘똘 뭉쳐있다.
            이 팀빠도 잘 나갈때면 '~도 잘했고, ~도 잘했고, ~도 이뻐보인다'는 식의 글이 올라온다.
            하지만 팀이 지는 날에는 상황은 달라진다. 그 날 잘했던 한두놈만 감싸고 나머지는 다 깐다.
            예전에 입이 닳도록 칭찬했던 선수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깐다.
            다만 A팀과 다른점은 감독은 까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가끔씩 타 팀빠들을 도발하는 글과 댓글을 달아서 야겔을 마비상태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무슨 잘못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지 그냥 자신들의 입장만을 고수한다.

C팀빠 - 가장 초연하다. 이미 한국시리즈 우승을 맡아놓은듯한 분위기다.
            그렇기 때문에 야겔에서는 눈에 띄게 활동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팀 빠중에 몇몇은 이름난 찌질이들이다.
            개중에는 귀여운 찌질이들도 있고 정말 악명높은 개찌질이들도 있다.
            이 팀 빠들중엔 현 팀의 상태가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특히 예전과는 다른 팀 스타일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이를 이끄는 감독을 비판한다.
            그리고 H팀에서 온 2명에 대해 아주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
            그 두명중에 2005 시즌 시작하기 전까지 깠던 선수와 시즌이 시작하고 나서 까는 선수가 다르다.
            프렌차이즈 스타를 대접해주지 않는 프론트에 대해서 심한 불만을 지니고 있다.

D팀빠 - 가장 괜찮아 보이는 빠들이다. 표면적으로 많이 나서지 않고 타 팀 빠들과 마찰도 적다.
            아마도 작년이나 재작년의 성적보다 올해 성적이 월등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팀이 이길때 가장 많이 출몰하고 그 외에는 크게 눈에 띄게 활동하지는 않는다.
            구단이나 선수에 대한 불만은 그리 크지 않고 오히려 감독은 야갤 내에서 '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내심 플옵에서 한번 제대로 미쳐서 한국 시리즈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E팀빠 - 시즌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초상집 분위기다. 벌써 구단 내부에선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졌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 후로도 팀은 전혀 진전이 없어 이번 시즌은 포기상태에 이르렀다.
            그렇지만 지금 위치만큼은 안된다며 최소한 한계단만은 올라가자고 성토하는 분위기이다.
            자꾸 과거의 강력했었던 팀의 모습과 비교하여 상대적인 박탈감이 더 심화되는듯 하다.
            지금 무럭무럭 크는 유망주 타자 한명과 내년에 들어올 초고교급 신인에 팀의 희망을 걸고 있다.

F팀빠 - A팀과 함께 시즌 초반과 종반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 팀의 분위기와 시류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가장 많이 질책하는건 감독의 역량이며 그 다음이 먹튀급 포쓰를 지닌 선수와 같잖은 용병들 순이다.
            특히 감독의 역량에 대해서는 시즌 초반 잘 나갈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선 같은팀 빠고 뭐고 없다. 감독 유임론자와 감독 경질론자의 대립이 가장 심하다.
            그나마 개인 타이틀에 일말의 희망을 걸고 있으며 쑥쑥 성장중인 신인급 타자들에게 애정을 보인다.

G팀빠 - 가장 한이 많은듯한 빠들이다. H팀에 대한 증오 내지는 피해의식이 가장 심하다.
             자신들은 신생구단이라고 주장하고 증거자료도 제시하지만 정작 사람들은 잘 모른다.
             전반적으로 숫자가 적지만 활동하는 각각의 빠들은 활발히 활동한다.
             창단 이후 두번째로 플옵에 올라가는것에 대해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는다.
             프론트에 대해 대단히 만족하고 까는 선수 없이 자기팀 선수는 모두 감싸 안는다.
             개중에는 젊은 투수진이 넘쳐나서 행복한 고민을 하는 사람도 있는듯 하다.

H팀빠 - 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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