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NewGo숙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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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강선풍기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3회 작성일작성일 : 20-10-18 06:24본문
전용선 공급이 끊기기 불과 2시간전. 인터넷을 항해하던 조규남감독의 눈이 빛났다.
` 한가위맞이 농심 사은대잔치! 프로게이머를 이겨라!
테란의황제 임요환 괴물테란 최연성 등 국내 최고의 프로게이머와 게임도 하고 라면도 먹고! `
1등상품은 자그만치 라면 20박스였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것을 확인한 조규남감독은 부랴부랴 신청을 완료했다
그리고는 문을 박차고 나오며 서지훈을 찾았다.
규남: 지훈아 ! 지훈아 !
지훈: 왜그래 잉껌아.. 아..아니 감독님
설명을 들은 지훈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졌다.
같이 듣고있던 다른 팀원들도 상대 선수의 이름을 듣고는
손에 들어올 20박스에 잔뜩 고무된 모양이었다.
프로임을 숨기기위해 미스서라는 가명으로 출전한 지훈은
예상대로 당당히 두명의 최고의 프로게이머를 꺾고 1등을 거머쥐었다.
숙소로 돌아오자 잔치분위기일줄 알았던 지훈은 예상외의 침울한 분위기에 당황하며 물었다
지훈: 아니 다들 왜그래 어서 끓이지않구
재윤: 지훈이형.. 우와아아앙
덥석 안기는 재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환중과 눈이 마주친 지훈.
환중이 입을열었다
환중: 지훈아 사실은... 도시가스가..
지훈은 허탈함에 말을 잃었지만
잠시후 무언가를 느낀듯 깜짝놀라 곧 재윤을 달래어 떨어뜨리고는 부엌으로 달려갔다.
부엌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두눈에는 눈물을 잔뜩 흘리며
가스렌지의 밸브를 돌리고 또 돌리고를 반복하며 울부짖는 조규남감독이 있었다.
조규남: 들어와! 들어오란말야! 들어와! 들어오라구! 들어오란말이야!! 으아아아아악!!!
필시 그도 처음에는 기쁜 마음으로 앞치마를 둘렀으리라.
운수 좋은날을 보는 것 같아요 ㅠ_ㅠbbbb
출처 : 스갤 '첼시'님
` 한가위맞이 농심 사은대잔치! 프로게이머를 이겨라!
테란의황제 임요환 괴물테란 최연성 등 국내 최고의 프로게이머와 게임도 하고 라면도 먹고! `
1등상품은 자그만치 라면 20박스였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것을 확인한 조규남감독은 부랴부랴 신청을 완료했다
그리고는 문을 박차고 나오며 서지훈을 찾았다.
규남: 지훈아 ! 지훈아 !
지훈: 왜그래 잉껌아.. 아..아니 감독님
설명을 들은 지훈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졌다.
같이 듣고있던 다른 팀원들도 상대 선수의 이름을 듣고는
손에 들어올 20박스에 잔뜩 고무된 모양이었다.
프로임을 숨기기위해 미스서라는 가명으로 출전한 지훈은
예상대로 당당히 두명의 최고의 프로게이머를 꺾고 1등을 거머쥐었다.
숙소로 돌아오자 잔치분위기일줄 알았던 지훈은 예상외의 침울한 분위기에 당황하며 물었다
지훈: 아니 다들 왜그래 어서 끓이지않구
재윤: 지훈이형.. 우와아아앙
덥석 안기는 재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환중과 눈이 마주친 지훈.
환중이 입을열었다
환중: 지훈아 사실은... 도시가스가..
지훈은 허탈함에 말을 잃었지만
잠시후 무언가를 느낀듯 깜짝놀라 곧 재윤을 달래어 떨어뜨리고는 부엌으로 달려갔다.
부엌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두눈에는 눈물을 잔뜩 흘리며
가스렌지의 밸브를 돌리고 또 돌리고를 반복하며 울부짖는 조규남감독이 있었다.
조규남: 들어와! 들어오란말야! 들어와! 들어오라구! 들어오란말이야!! 으아아아아악!!!
필시 그도 처음에는 기쁜 마음으로 앞치마를 둘렀으리라.
운수 좋은날을 보는 것 같아요 ㅠ_ㅠbbbb
출처 : 스갤 '첼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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