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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함초

Home>암치료 대체요법> 의료용 함초

[유머] 국군간호사관학교는아직도남학생은입학금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강선풍기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5회 작성일작성일 : 20-10-18 06:18

본문

금남의 구역,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아십니까?
- 남자라는 이유로 특정 국립교육기관에서 입학을 거부당해야 하나?

재작년 국군간호사관학교를 폐교하려 하였다가 여성단체와 여성부가 적극 저지하여 존속된 것을 기억할 지 모르겠습니다. 내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이 나왔는데, 국간사는 육사 해사 공사 등과 함께 특차대로 일반대학과는 별도 전형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원자격이 1983년 이후 출생자 미혼여성으로 국한되어 있다는 겁니다.  

국간사는 4년 과정이며 모든 학비와 숙식비가 면제되고, 생도들은 소정의 월급까지 받습니다. 졸업하면 소위로 임관하여 6년간 의무복역해야 하며, 대위로 제대하거나 장기복무를 신청하면 군 병원 등에서 요직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상당수는 국비로 유학을 가서 국간사의 교수요원으로도 남습니다. 그 학교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졸업생의 30%에게는 보건교사(양호선생) 자격증을 부여하여 국공립학교 교사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합니다.

병역의무가 있는 남자들에게 국간사는 매우 매력있는 곳입니다. 요즘 같은 취업난에 남자로서 간호사 자격증이 있다는 것 자체가 남다른 것이며, 남자 간호사의 수요는 여자 간호사보다 월등 많죠. 대형병원일수록 남자 간호사 수요가 높고 임금도 좋습니다. 어차피 군대 가야 할 처지로서 4년간 학비 무료에 졸업하면 취직 해결되고 능력 인정받으면 고급장교로 진급할 수도 있고 국비 유학생으로 전문인력이 될 수도 있으며 안정직인 교사로 일할 기회도 있습니다. 일반 전투부대 출신 군인들이 제대하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는 데 비해 간호사 자격 가진 국간사 출신 장교는 선택의 기회가 더 많은 셈입니다.

이런 좋은 자리를, 여성에게만 문호를 개방한다는 것 자체가 위헌이죠. 국간사는 국민의 세금으로 설립되고 운영되는 기관인데 어찌하여 이렇게 남성 역차별을 자행할 수 있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립대학 간호학과에 남학생들이 입학하여 공부하고 있고, 국립간호전문대학에도 남자를 별도로 전형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런데, 남자는 간호장교되면 안된다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육사 해사 공사 등 금녀의 공간이었던 장교 육성기관에 여학생들이 입학하게 된 것이 꽤 되었는데, 유독 국간사만 금남을 고수할 수 있는 것인지요. 내가 알기로 사관학교는 모두 국방장관의 직속기관으로, 육사 해사 공사에서 여자생도를 육성할 수 있다면 마땅히 그 규정을 국간사에도 적용해야 합니다.  

왜 남자라는 이유로 특정 국립교육기관에서 입학을 거부당해야 합니까? 지금 여자라는 이유로 입학이 불허되는 교육기관은 공사립을 막론하고 단 한 군데도 없는데, 남학생들은 오직 남자라는 이유로 여자대학에 입학자격이 없으며(이 때문에 남학생 수험생은 여학생 수험생보다 훨씬 높은 경쟁을 해야 하는 걸로 압니다. 2년제~4년제 여자대학의 입학정원이 대학 총 입학정원의 10%를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더욱이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국가관에 오직 남자라는 이유로 입학의 기회가 봉쇄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사실 확인을 위해 기사검색을 해 보니 관련 기사가 하나 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남성도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입학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

“3사 여생도 모집=3사관학교 생도 모집에 만 19살 이상 25살 미만 미혼자이면 남녀 구분 없이 응시할 수 있고, 간호사관학교에도 남생도 입학이 허용된다.”
--한겨레, “2004년 새해 '이렇게 달라진다'”, 2003-12-29.

윗 글은 사실이 아니었던 것일까?
국군간호사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모집요강을 확인해 보았다.
(http://www.afna.ac.kr/ent/ent-submenu-1.php)

분명 2005년 모집 요강에는 “1984년 3월 1일부터1989년 2월 28일 사이에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미혼여성으로서 심신이 건강한 자”로 되어 있다. 미혼 여성이라면 남생도는 뽑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위의 한겨레의 기사는 어떻게 나온 것일까?

입시문의 질의/응답 게시판에서 확인해 봤는데 2005년도 모집에서도 결국 남생도는 안 뽑았다. 2005년 6월 22일 현재, 남생도에 대한 국군간호사관학교의 답변은,
“남생도 선발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선발하지 않습니다. 언제부터 선발을 하는지 일정이 확정되면 별도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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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간호사는 병원내의 SCV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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