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추리문제(과연해답이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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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선풍기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7회 작성일작성일 : 20-10-17 14:14본문
한남자가 따스한 봄날 여자친구와
길거리를 거닐고 있었다
길거리에서 파는 핫도그를 사기위해
지갑을 꺼내 수표밖에 없음을 확인하고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다
주머니를 뒤적거리던 그 남자는 이윽고
오천원권 지폐를 발견하더니
갑자기 오천원짜리 지폐를 몇분간이나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의아하게 생각한 여자친구와 핫도그
노점상 주인이 몇차례나 그 남자에게
말을 건내었지만 남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지폐만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을뿐이였다
그렇게 십여분정도를 있던 그 남자가
문득 휴대폰을 꺼내어 급히 어디론가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내가 잘못 본것이면 좋겠다"라는 말을
쉴새없이 되뇌이고 몇차례 똑같은 연락을
반복했다
그리고 여자 친구에게
"다섯시간 이내로는 돌아올게"라는
말을 남기고 어디론가 급히 사라졌다
그리고 약 삼십분정도 시간이 흐른후
남자는 인근 건물 옥상에 올라가 투신 자살을 했다
특이한점은 그가 자살할때 입고 있었던 옷가지들은
그 전부터 입고 있었던게 아니라 그가 자살하기
몇분전에 근처의 옷가게에서 모두 새로 구입한것이였다
그가 급히 핸드폰으로 연락을 취했던 대상들은
다름아닌 그의 초등학교 동창들이였으며
그의 직업은 화가였다
그는 그날 오후에 치과진료를 예약해놓은것외에는
별다른 약속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그 남자가 자살한 이유는 무엇일까?
(단 남자의 죽음은 타살이 아니라 명백한 자살이다)
-----------------------------------------------------------------
다음은 저 글을 읽고 사람들이 추리한것들
#1
예전에 이 퀴즈 돌아다닐 땐 정확한 답이 없었고 위조지폐 쪽으로 몰고가는 분위기였다. 그 남자가 주머니에서 나온 5천원을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갑자기 옷을 사러 간 이유는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내 주머니에 있는 5천원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5천원과 동일한가... 그래서 옷을 사 입고 거스름돈으로 5천원짜리를 요구했을 것이다.
죽은 남자의 직업은 화가라는 설정 또한 위조지폐 쪽으로 몰고가는 분위기에 한 몫 했다. 그리고 치과... 치과에서 의치를 해 넣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치과 의사들은 실리콘을 다룰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정밀하게... 아마도 실리콘 위에 그림은 화가였던 죽은 남자가 그리고, 세공은 갖가지 용도의 의료용 드릴로 치과 의사가 했을 수 있다.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동창들이 모여서 위조지폐 제작을 도모했다. 단, 만원짜리는 위조지폐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 그 만큼 사람들이나 업소들이 주의를 하기 때문에, 이들은 5천원 짜리를 제작하기로 결심한다.
그림과 색 조합을 담당했던 화가는 이빨 치료를 위장하여 정기적으로 공범인 치과 의사와 접촉하고 있었고, 치과의사는 실리콘에 세공을 해서 판형을 만드는 일을 담당했다. 물론 적합한 종이를 조달하는 역할을 맡은 친구도 따로 있었을 것이다.
오랜 작업 끝에 그들은 드디어 5천원권 위조지폐 제작에 성공한다. 누가 보아도 감쪽같은... 화가는 실리콘 판형에다 자신의 색조합 능력으로 만든 물감을 뭍혀서 5천원권을 대량으로 찍어내었다. 그리고 대담하게도 시내 곳곳 여러 은행을 돌면서 수표로 바꾸는 작업을 했다. 그 만큼 이들의 위조지폐는 완벽했던 것이다.
이렇게 모은 수표는 친구들과 배분해야 할 것이다. 장소는 정기적으로 가던 치과.. 바로 공범인 친구가 운영하는 곳.. 완벽한 계획이다. 하지만 약속된 시간은 한참 남았다. 햇살도 따스하고... 화가는 그동안 소홀했던 여자친구를 불러내서 데이트를 한다.
그러다가 핫도그 장수를 발견하고는 핫도그를 사려한다. 하지만 화가에게는 오전에 위조지폐로 바꾼 고액권의 수표들 밖에 없었다. 그러다 문득, 실수로 5천원을 목표했던 갯수보다 한장 더 찍었다는 사실이 생각났다. 그 바꾸다 남은 5천원짜리 위조지폐는 지갑이 아닌 주머니 속에 있다. 화가는 은행원들도 속아넘어간 이 5천원권을 핫도그 장수에게 건낸다. 속으로 뿌듯해 하면서...
그러던 찰나!! 화가의 눈에 무언가가 잡혔다. 분명히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5천원권과 한치도 틀림없는 위조지폐...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화가의 예리한 눈에 왠지 모를 위화감이 감돌았다. 저 무늬가 저기 있는 게 맞나? 확실한가? 혹시 내가 말도 안되는 실수를 저지른 게 아닐까? 하지만 주위에는 비교해볼만한 진짜 5천원권이 없었다.
한참 5천원권을 바라보던 화가가 휴대폰으로 급히 전화를 건다. 공범인 친구들에게... <내가 잘못 본 것이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화가는 뛰쳐나간다. 다섯시간 이내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왜냐하면 네 시간 후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조지폐에 치명적 결함이 있다면 다섯시간 내에 돌아온다는 약속은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말 것이다.
화가는 갖고 있는 수표들 중 가장 액수가 작은 것 (그래도 상당한 고액이지만...)을 들고 거스름돈을 지불할 수 있을만한 옷가게를 찾아 돌아다닌다. 어쩔 수 없이 뭐시기저시기 브띠끄에서 한벌에 수백만원 하는 고가의 옷을 살 수 밖에 없었지만... 그러고 나서 화가는 거스름 돈 중에 5천원권을 꼭 포함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그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주변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는 두 개의 5천원권을 비교한다.
화가는 절망감에 사로잡힌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 것이다. 숨은 그림이나 은색 선, 색 조합, 맹인용 점자, 표면의 까칠까칠한 질감... 위조지폐를 판별하기 위한 모든 관문을 해치웠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엉뚱한 곳에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은행원들도 설마 이런데 이상이 있을까 전혀 짐작도 못할 만큼 어처구니 없는... 지금은 얼핏 보기에 일반 5천원권과 똑같지만 언젠가는 알려질 것이다. 그 많은 위조지폐를 뿌려댔는데...
화가는 다시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서 사실을 털어놓는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친구들은 한가지 결론을 낸다. 이미 수표는 무용지물.. 은행원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것은 화가밖에 없다. 그 동안 화가가 친구들과 범죄를 공모했던 곳은 친구의 치과였지만 정기적인 이빨 치료를 위장했기 때문에 의심받을 일은 없었다.
결국 결론은 화가가 자살하는 것... 그것 밖에는 없었다. 화가만 죽으면 나머지는 모두 살수 있다. 화가도 결국 그 길밖에 없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뛰어내린다. 헛된 욕망에 눈이 멀었던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2
먼저 이글을 보고 200명중 단 4명이 풀었다는것은 단순한 추리가 아닌 상식에 전환을 요한다는 것이고
정답이 있다는 이야기는 서술된 내용이 모두 정당성이 부여되고 타당성이 있어야 함을 의미하지 않을까?
또한 당연히 함정이 있을 수 있을 것이며 그함정엔 대다 수의 사람들이 빠져 허우적 되는 구조적 장치가 포함 되어있을 것이다.
오천원과 화가라는 관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위조지폐를 논하지만, 그렇게 쉬운 문제라면 단 4명만이 풀진 않았으리라 본다.
그것을 함정 이라 하고 다른 각도로 사건을 보면, 먼저 초등학교 동창생이라 함은 자살의 계기가
그시절 그친구들과 있었던 모종의 사건이라 볼 수 있고(동창회라 하기엔 너무 광범위 하고 일반적이니까.)
보통 오천원 지폐는 지갑에 넣어서 보관하기 마련인데 왜 주머니에서 나올까?
보통 잔돈을 주머니에 넣지만 오천원정도면 일부러 지갑을 꺼내서라도 집어넣는다.
수표밖엔 없다는 이야기는 그전에 다른 물건을 사지는 않았다는 이야기가 될것이다.
그렇다면 수표에 잔돈이 있어야 될테니까 거기에는 따로 보관해야 할 이유가 있었지 않았을까?
치과예약이라 함은 이사람이 핫도그를 먹을 수 없지 않을까? (보통 치과 가기전 수 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먹지 않는것이 관례아닌가?)
그럼에도 핫도그를 사러감은 무엇인가 핫도그 장수와 밀접한 관계를 의심할 수 있다.
또한 그로인해 잘못 본것이었으면 좋겠다라고 한 말도 타당성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지폐를 뚫어지게 바라봄으로 자신의 얼굴을 핫도그 장수로부터 은폐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5시간 안이라 함은 이사람이 오후에 치과예약을 했다고 가정했을 때, 이미 진료까지 마치고서 돌아오마는 의미로 볼 수 있겠다. (그래야 5시간에도 의미가 부여될 수 있으니까)
왜 그는 인근 옥상에 올라가서 자살했을까? 타살이 아니라면 굳이 인근옥상이 아닌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혹시 그 핫도그 장수를 관찰하기 위해서 올라가지 않았을까?
옷을 바꿔입은 것은 자신을 위장하여 알아보지 못하게 하기위한 이유가 될수 있으니까.
이상을 종합해 추리를 해보면,이 남자는 어릴때 초등학교 친구들과 나쁜짓을 하다가 실수로 사람을 죽게 했다.
그 심리적 부담감에 밤마다 공포에 질리게 되고 어릴때 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던 그 남자는 오천원 지폐그려진 인물과 비슷하게 생긴 이사람(죽은사람)의 생김새를 덧칠해 그려놓았다.
그리고 항상 그것을 간직한채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여자친구와 우연히 길을 가던 중 핫도그 장수를 보게 되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치과예약 때문에 먹을 수는 없지만 여자친구를 종용해서 핫도그를 사러가고........
수표밖에 없는 지갑을 보며 주머니를 뒤져 오천원을 꺼내는데......
시간이 오래 지난 관계로 모습이 많이 변했기에 뚫어져라 쳐다보며 고민할 수 밖엔 없었다.
그러다가 이윽고 확신이 서자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게되고......
친구들은 죽었다고 믿었던 이가 살아 있을 리가 없다며 반신반의 하지만 그남자에게 핫도그 장수를 관찰하라 부탁한다.
여자친구에게는 치과진료후 시간을 고려한 5시간 이내를 약속하고 먼저 인근 옷가게에 가서 옷을 바꾸어입고는 근처 옥상으로 올라갔다.
그곳에서 관찰하던중 핫도그 장수 역시 이상한 낌새에 옛일을 기억해내고는...
남자는 이상한 낌새를 느낀 핫도그장수를 보며 모든것이 끝났음을 느끼며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자살한다..........
#3
남자의 직업이 화가라는것에 초점을둬봤습니다..
그리고 그오천원권의 지폐...
대부분이 이 오천원짜리에 먼가가있을꺼라생각을하셔서
이게 또 함정이 아닐까 생각도 해봤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에 먼가가있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남자가 지금 화가이기때문에
예전에 초등학교시절에는 그림을 남들보다 뛰어나게 잘 그렸을겁니다.
그래서 친한친구들에게 일종의 장난삼아
선물로 오천원짜리 지폐그림을 따라 그려서 나눠준거죠.
절대 사용은하지말고 추억으로 간직하라는 얘기와 함께..
그런 그가 비상한 머리를 굴려서 혹시라는생각에..
자기가 그린 오천원권에 자기만이 알수있는 일종의 표시를 해둡니다.
위조지폐을 방지하기 위해 작은 흔적을 여기저기 남긴거죠..
현재...
주머늬에서 꺼낸 자신의 돈에서 그 흔적을 발견한겁니다.
남자는 아닐꺼라는 생각에 그것을 뚫어지게쳐다보고 또쳐다보져.
그리고는 동창들에게 혹시라는생각에 전화를 겁니다.
"내가 잘못 본것이면 좋겠다"
바로 이대사..
그리고는 여자친구에게 다섯시간뒤에 돌아온다는 얘기를하고는 떠납니다.
이순간까지 그친구들을 믿은거죠..이남자는..
그리고는 주위의 옷가게를 들어가서
자신이 가지고있던 수표를 꺼내 옷을 삽니다.
수표가 얼마짜린지는 제시되있지않군요..
그남자가 자살하기전에 입었던 새옷들..
그것을 구입할수있을만한 돈이었겠죠..
남자가 옷을 산 이유는
자신이 가지고있는 오천원권과 비교를 하기위함이었을겁니다.
그래서 수표를 내고 거스름돈으로 오천원을 받습니다..
그런짓을 한곳이아닌 여러 곳에서 반복했을겁니다.
그래야 충분한 자살사유가되거든요..
그렇게 해서 받은 오천원권 역시 위조지폐임을 알게됩니다.
자신이 거스름돈으로 받은돈이 모두 위조지폐인겁니다.
자신이 그린 오천원권 위조지폐.....
다시과거..
남자는 친구들에게 꼭 사용은 하지말고 간직해...
우정으로 간직해..
그러나 친구들은 모두들 대수롭지않게생각하죠..
바로 그남자가 보이지않는곳에서 사용합니다..
남자는 그사실을모르고.. 친구들을믿고...
남자는 사진이 만든 위조지폐가 등통나는....
그것이 두려워 자살한것은 아닐껍니다.
바로...
어렸을적 친구들에대한 배신감...
한명도 약속을 지키지않았다는..그 사실...
그 수치심..
바로 그것때문에 자살을 하게된거죠....
#4
나 이거 예전에 봤는데,, 이 새,끼 직업이 화가잖아..감수성이 존내 예민하거던..여친이랑 핫도그 사먹을라꼬 했는데,,,갑자기 여친한테 사주기 싫어진거야 쫀쫀하게,,그렇다고 사주기 싫다고하면 쫌팽이소리 들을까봐,,그냥 미친척 뭐에 빠진척하면서 그자리 피한거지..그리고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자기가 한짓이 넘 쪽팔린거야..고작500원에 고딴짓하는게...화가라서 감수성이 예민하거던...그래서 그냥 자살해버린거야,,,
수표가지고 다니는 넘이 500원 쫀쫀해지는거 그게 바로 인간의 이중성이야,,,아 맞다 그래,,이화가새,낀,,,수표한장으로 모든걸 때우는 넘이야,,지돈은 안 쓰고..핫도그도 여친 돈 쓰게할려고 수표깔짝했거던..수표밖에 돈 없다는 모션 취할려고 주머니뒤적했는데 이게 왠걸 웬 오천원이 떡,,,낭패..그래서 이렇게 꼬인거다..
길거리를 거닐고 있었다
길거리에서 파는 핫도그를 사기위해
지갑을 꺼내 수표밖에 없음을 확인하고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다
주머니를 뒤적거리던 그 남자는 이윽고
오천원권 지폐를 발견하더니
갑자기 오천원짜리 지폐를 몇분간이나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의아하게 생각한 여자친구와 핫도그
노점상 주인이 몇차례나 그 남자에게
말을 건내었지만 남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지폐만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을뿐이였다
그렇게 십여분정도를 있던 그 남자가
문득 휴대폰을 꺼내어 급히 어디론가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내가 잘못 본것이면 좋겠다"라는 말을
쉴새없이 되뇌이고 몇차례 똑같은 연락을
반복했다
그리고 여자 친구에게
"다섯시간 이내로는 돌아올게"라는
말을 남기고 어디론가 급히 사라졌다
그리고 약 삼십분정도 시간이 흐른후
남자는 인근 건물 옥상에 올라가 투신 자살을 했다
특이한점은 그가 자살할때 입고 있었던 옷가지들은
그 전부터 입고 있었던게 아니라 그가 자살하기
몇분전에 근처의 옷가게에서 모두 새로 구입한것이였다
그가 급히 핸드폰으로 연락을 취했던 대상들은
다름아닌 그의 초등학교 동창들이였으며
그의 직업은 화가였다
그는 그날 오후에 치과진료를 예약해놓은것외에는
별다른 약속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그 남자가 자살한 이유는 무엇일까?
(단 남자의 죽음은 타살이 아니라 명백한 자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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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저 글을 읽고 사람들이 추리한것들
#1
예전에 이 퀴즈 돌아다닐 땐 정확한 답이 없었고 위조지폐 쪽으로 몰고가는 분위기였다. 그 남자가 주머니에서 나온 5천원을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갑자기 옷을 사러 간 이유는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내 주머니에 있는 5천원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5천원과 동일한가... 그래서 옷을 사 입고 거스름돈으로 5천원짜리를 요구했을 것이다.
죽은 남자의 직업은 화가라는 설정 또한 위조지폐 쪽으로 몰고가는 분위기에 한 몫 했다. 그리고 치과... 치과에서 의치를 해 넣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치과 의사들은 실리콘을 다룰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정밀하게... 아마도 실리콘 위에 그림은 화가였던 죽은 남자가 그리고, 세공은 갖가지 용도의 의료용 드릴로 치과 의사가 했을 수 있다.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동창들이 모여서 위조지폐 제작을 도모했다. 단, 만원짜리는 위조지폐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 그 만큼 사람들이나 업소들이 주의를 하기 때문에, 이들은 5천원 짜리를 제작하기로 결심한다.
그림과 색 조합을 담당했던 화가는 이빨 치료를 위장하여 정기적으로 공범인 치과 의사와 접촉하고 있었고, 치과의사는 실리콘에 세공을 해서 판형을 만드는 일을 담당했다. 물론 적합한 종이를 조달하는 역할을 맡은 친구도 따로 있었을 것이다.
오랜 작업 끝에 그들은 드디어 5천원권 위조지폐 제작에 성공한다. 누가 보아도 감쪽같은... 화가는 실리콘 판형에다 자신의 색조합 능력으로 만든 물감을 뭍혀서 5천원권을 대량으로 찍어내었다. 그리고 대담하게도 시내 곳곳 여러 은행을 돌면서 수표로 바꾸는 작업을 했다. 그 만큼 이들의 위조지폐는 완벽했던 것이다.
이렇게 모은 수표는 친구들과 배분해야 할 것이다. 장소는 정기적으로 가던 치과.. 바로 공범인 친구가 운영하는 곳.. 완벽한 계획이다. 하지만 약속된 시간은 한참 남았다. 햇살도 따스하고... 화가는 그동안 소홀했던 여자친구를 불러내서 데이트를 한다.
그러다가 핫도그 장수를 발견하고는 핫도그를 사려한다. 하지만 화가에게는 오전에 위조지폐로 바꾼 고액권의 수표들 밖에 없었다. 그러다 문득, 실수로 5천원을 목표했던 갯수보다 한장 더 찍었다는 사실이 생각났다. 그 바꾸다 남은 5천원짜리 위조지폐는 지갑이 아닌 주머니 속에 있다. 화가는 은행원들도 속아넘어간 이 5천원권을 핫도그 장수에게 건낸다. 속으로 뿌듯해 하면서...
그러던 찰나!! 화가의 눈에 무언가가 잡혔다. 분명히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5천원권과 한치도 틀림없는 위조지폐...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화가의 예리한 눈에 왠지 모를 위화감이 감돌았다. 저 무늬가 저기 있는 게 맞나? 확실한가? 혹시 내가 말도 안되는 실수를 저지른 게 아닐까? 하지만 주위에는 비교해볼만한 진짜 5천원권이 없었다.
한참 5천원권을 바라보던 화가가 휴대폰으로 급히 전화를 건다. 공범인 친구들에게... <내가 잘못 본 것이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화가는 뛰쳐나간다. 다섯시간 이내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왜냐하면 네 시간 후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조지폐에 치명적 결함이 있다면 다섯시간 내에 돌아온다는 약속은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말 것이다.
화가는 갖고 있는 수표들 중 가장 액수가 작은 것 (그래도 상당한 고액이지만...)을 들고 거스름돈을 지불할 수 있을만한 옷가게를 찾아 돌아다닌다. 어쩔 수 없이 뭐시기저시기 브띠끄에서 한벌에 수백만원 하는 고가의 옷을 살 수 밖에 없었지만... 그러고 나서 화가는 거스름 돈 중에 5천원권을 꼭 포함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그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주변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는 두 개의 5천원권을 비교한다.
화가는 절망감에 사로잡힌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 것이다. 숨은 그림이나 은색 선, 색 조합, 맹인용 점자, 표면의 까칠까칠한 질감... 위조지폐를 판별하기 위한 모든 관문을 해치웠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엉뚱한 곳에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은행원들도 설마 이런데 이상이 있을까 전혀 짐작도 못할 만큼 어처구니 없는... 지금은 얼핏 보기에 일반 5천원권과 똑같지만 언젠가는 알려질 것이다. 그 많은 위조지폐를 뿌려댔는데...
화가는 다시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서 사실을 털어놓는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친구들은 한가지 결론을 낸다. 이미 수표는 무용지물.. 은행원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것은 화가밖에 없다. 그 동안 화가가 친구들과 범죄를 공모했던 곳은 친구의 치과였지만 정기적인 이빨 치료를 위장했기 때문에 의심받을 일은 없었다.
결국 결론은 화가가 자살하는 것... 그것 밖에는 없었다. 화가만 죽으면 나머지는 모두 살수 있다. 화가도 결국 그 길밖에 없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뛰어내린다. 헛된 욕망에 눈이 멀었던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2
먼저 이글을 보고 200명중 단 4명이 풀었다는것은 단순한 추리가 아닌 상식에 전환을 요한다는 것이고
정답이 있다는 이야기는 서술된 내용이 모두 정당성이 부여되고 타당성이 있어야 함을 의미하지 않을까?
또한 당연히 함정이 있을 수 있을 것이며 그함정엔 대다 수의 사람들이 빠져 허우적 되는 구조적 장치가 포함 되어있을 것이다.
오천원과 화가라는 관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위조지폐를 논하지만, 그렇게 쉬운 문제라면 단 4명만이 풀진 않았으리라 본다.
그것을 함정 이라 하고 다른 각도로 사건을 보면, 먼저 초등학교 동창생이라 함은 자살의 계기가
그시절 그친구들과 있었던 모종의 사건이라 볼 수 있고(동창회라 하기엔 너무 광범위 하고 일반적이니까.)
보통 오천원 지폐는 지갑에 넣어서 보관하기 마련인데 왜 주머니에서 나올까?
보통 잔돈을 주머니에 넣지만 오천원정도면 일부러 지갑을 꺼내서라도 집어넣는다.
수표밖엔 없다는 이야기는 그전에 다른 물건을 사지는 않았다는 이야기가 될것이다.
그렇다면 수표에 잔돈이 있어야 될테니까 거기에는 따로 보관해야 할 이유가 있었지 않았을까?
치과예약이라 함은 이사람이 핫도그를 먹을 수 없지 않을까? (보통 치과 가기전 수 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먹지 않는것이 관례아닌가?)
그럼에도 핫도그를 사러감은 무엇인가 핫도그 장수와 밀접한 관계를 의심할 수 있다.
또한 그로인해 잘못 본것이었으면 좋겠다라고 한 말도 타당성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지폐를 뚫어지게 바라봄으로 자신의 얼굴을 핫도그 장수로부터 은폐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5시간 안이라 함은 이사람이 오후에 치과예약을 했다고 가정했을 때, 이미 진료까지 마치고서 돌아오마는 의미로 볼 수 있겠다. (그래야 5시간에도 의미가 부여될 수 있으니까)
왜 그는 인근 옥상에 올라가서 자살했을까? 타살이 아니라면 굳이 인근옥상이 아닌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혹시 그 핫도그 장수를 관찰하기 위해서 올라가지 않았을까?
옷을 바꿔입은 것은 자신을 위장하여 알아보지 못하게 하기위한 이유가 될수 있으니까.
이상을 종합해 추리를 해보면,이 남자는 어릴때 초등학교 친구들과 나쁜짓을 하다가 실수로 사람을 죽게 했다.
그 심리적 부담감에 밤마다 공포에 질리게 되고 어릴때 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던 그 남자는 오천원 지폐그려진 인물과 비슷하게 생긴 이사람(죽은사람)의 생김새를 덧칠해 그려놓았다.
그리고 항상 그것을 간직한채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여자친구와 우연히 길을 가던 중 핫도그 장수를 보게 되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치과예약 때문에 먹을 수는 없지만 여자친구를 종용해서 핫도그를 사러가고........
수표밖에 없는 지갑을 보며 주머니를 뒤져 오천원을 꺼내는데......
시간이 오래 지난 관계로 모습이 많이 변했기에 뚫어져라 쳐다보며 고민할 수 밖엔 없었다.
그러다가 이윽고 확신이 서자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게되고......
친구들은 죽었다고 믿었던 이가 살아 있을 리가 없다며 반신반의 하지만 그남자에게 핫도그 장수를 관찰하라 부탁한다.
여자친구에게는 치과진료후 시간을 고려한 5시간 이내를 약속하고 먼저 인근 옷가게에 가서 옷을 바꾸어입고는 근처 옥상으로 올라갔다.
그곳에서 관찰하던중 핫도그 장수 역시 이상한 낌새에 옛일을 기억해내고는...
남자는 이상한 낌새를 느낀 핫도그장수를 보며 모든것이 끝났음을 느끼며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자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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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직업이 화가라는것에 초점을둬봤습니다..
그리고 그오천원권의 지폐...
대부분이 이 오천원짜리에 먼가가있을꺼라생각을하셔서
이게 또 함정이 아닐까 생각도 해봤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에 먼가가있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남자가 지금 화가이기때문에
예전에 초등학교시절에는 그림을 남들보다 뛰어나게 잘 그렸을겁니다.
그래서 친한친구들에게 일종의 장난삼아
선물로 오천원짜리 지폐그림을 따라 그려서 나눠준거죠.
절대 사용은하지말고 추억으로 간직하라는 얘기와 함께..
그런 그가 비상한 머리를 굴려서 혹시라는생각에..
자기가 그린 오천원권에 자기만이 알수있는 일종의 표시를 해둡니다.
위조지폐을 방지하기 위해 작은 흔적을 여기저기 남긴거죠..
현재...
주머늬에서 꺼낸 자신의 돈에서 그 흔적을 발견한겁니다.
남자는 아닐꺼라는 생각에 그것을 뚫어지게쳐다보고 또쳐다보져.
그리고는 동창들에게 혹시라는생각에 전화를 겁니다.
"내가 잘못 본것이면 좋겠다"
바로 이대사..
그리고는 여자친구에게 다섯시간뒤에 돌아온다는 얘기를하고는 떠납니다.
이순간까지 그친구들을 믿은거죠..이남자는..
그리고는 주위의 옷가게를 들어가서
자신이 가지고있던 수표를 꺼내 옷을 삽니다.
수표가 얼마짜린지는 제시되있지않군요..
그남자가 자살하기전에 입었던 새옷들..
그것을 구입할수있을만한 돈이었겠죠..
남자가 옷을 산 이유는
자신이 가지고있는 오천원권과 비교를 하기위함이었을겁니다.
그래서 수표를 내고 거스름돈으로 오천원을 받습니다..
그런짓을 한곳이아닌 여러 곳에서 반복했을겁니다.
그래야 충분한 자살사유가되거든요..
그렇게 해서 받은 오천원권 역시 위조지폐임을 알게됩니다.
자신이 거스름돈으로 받은돈이 모두 위조지폐인겁니다.
자신이 그린 오천원권 위조지폐.....
다시과거..
남자는 친구들에게 꼭 사용은 하지말고 간직해...
우정으로 간직해..
그러나 친구들은 모두들 대수롭지않게생각하죠..
바로 그남자가 보이지않는곳에서 사용합니다..
남자는 그사실을모르고.. 친구들을믿고...
남자는 사진이 만든 위조지폐가 등통나는....
그것이 두려워 자살한것은 아닐껍니다.
바로...
어렸을적 친구들에대한 배신감...
한명도 약속을 지키지않았다는..그 사실...
그 수치심..
바로 그것때문에 자살을 하게된거죠....
#4
나 이거 예전에 봤는데,, 이 새,끼 직업이 화가잖아..감수성이 존내 예민하거던..여친이랑 핫도그 사먹을라꼬 했는데,,,갑자기 여친한테 사주기 싫어진거야 쫀쫀하게,,그렇다고 사주기 싫다고하면 쫌팽이소리 들을까봐,,그냥 미친척 뭐에 빠진척하면서 그자리 피한거지..그리고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자기가 한짓이 넘 쪽팔린거야..고작500원에 고딴짓하는게...화가라서 감수성이 예민하거던...그래서 그냥 자살해버린거야,,,
수표가지고 다니는 넘이 500원 쫀쫀해지는거 그게 바로 인간의 이중성이야,,,아 맞다 그래,,이화가새,낀,,,수표한장으로 모든걸 때우는 넘이야,,지돈은 안 쓰고..핫도그도 여친 돈 쓰게할려고 수표깔짝했거던..수표밖에 돈 없다는 모션 취할려고 주머니뒤적했는데 이게 왠걸 웬 오천원이 떡,,,낭패..그래서 이렇게 꼬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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