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코이단이 악성 갑상선암 자살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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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healthy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718회 작성일작성일 : 17-07-10 14:53본문

- 중국 린이 인민병원 연구팀 논문 발표
해조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이 악성 갑상선암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중국 산동성 린이(临沂) 인민병원 및 빈저우(滨州)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은 최근 “후코이단이 악성 갑상선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한다”는 내용의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인 분자약물보고서(Molecular Medicine Report)에 발표했다.
논문의 제목은 ‘아포토시스 및 혈관신생 억제를 통해 악성 갑상선암에 작용하는 후코이단의 항종양 활성’.
연구팀은 악성 갑상선암 세포인 FTC133에 후코이단을 처리한 후 암세포의 생존률 및 세포사멸 유도효과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후코이단을 많이 처리할수록 악성 갑상선암 세포의 성장이 억제되었으며, 세포자살 효과도 나타났다.
특히 후코이단을 처리한 갑상선암 세포에서 카스파제-3의 발현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세포자살 효과가 뚜렷했다.
카스파제-3는 암세포의 세포자살과 연관되는 물질인데, 암세포에 자살명령이 내려지면 카스파제-3가 활성화되면서 주변의 모든 단백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암세포가 포도송이 모양으로 변형되며 죽게되는 것이다.
이밖에도 후코이단을 처리한 갑상선암 세포에서 혈관신생이 억제되는 등 부수적인 항암효과도 강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후코이단이 악성 갑상선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세포자살을 유도하며, 혈관신생을 저해한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논문은 후코이단과 갑상선암의 상관관계를 설명한 몇 안 되는 논문 중 하나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후코이단이 여러 종류의 암에 대해 강력한 항암효과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갑상선암에 대해서는 별다른 연구가 없었기 때문.
그러나 이번 논문 발표를 계기로 향후 갑상선암과 후코이단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 기사는 월간암과 공동제휴하여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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