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암 정복·정밀의료… 불붙은 글로벌 `투자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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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nocancer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488회 작성일작성일 : 16-08-18 13:59본문
"암을 완전히 정복한 나라를 만들겠다."
올해 새해 국정연설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국가적인 암 연구 프로젝트 '캔서 문샷 이니셔티브'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샷(Moonshot)'이란 인류가 달에 착륙한 일에 버금가는 혁신적인 도전이란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다. 이 사업은 뇌암으로 장남을 잃은 바이든 부통령이 직접 이끌며 2년간 총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프로젝트는 MD앤더슨 암센터 등 미국 내 주요 암 전문병원 9곳이 정부 지원을 받아 대규모 암 환자 유전체를 분석하고, 그 데이터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항암 치료를 하고, 신약과 백신을 개발해 궁극적으로 암을 정복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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