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만 막아도 암 예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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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therapy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425회 작성일작성일 : 17-12-19 13:25본문
Medical 비만과 암

비만은 예방이 가능한 암 위험요인 중 하나다. 많은 연구에서 비만이 몇몇 암의 발병률을 높일 뿐 아니라, 해당 암으로 인한 사망률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비만과 관련된 특정 암은 건강하게 살을 빼는 것만으로도 그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국내 성인의 비만율은 비만 관련 암의 발병률을 계속 높이고 있다. 비만이 일으키는 암은 무엇이며, 암 예방을 위해 우리가 살을 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
비만 관련 13개 ‘암’
지난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비만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암으로 5개 암을 발표했다. 대장 및 직장암·식도암·신장암·폐경 이후 여성의 유방암·자궁내막암 등이다. 여기에 지난해에는 8개 암이 새로 추가됐다. 위암·간암·담낭암·췌장암·난소암·갑상선암·수막종 및 다발성골수종이다.
미국 암 진단 환자 10명 중 4명은 비만 관련 암
미국의 신규 암환자 10명 중 4명은 비만 관련 암을 진단받고 있었다. 미국질병관리본부(CDC) 발표에 의하면, 미국의 새로운 암환자는 전체적으로 줄어든 반면, 비만 관련 암으로 진단받는 환자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2014년 비만 관련 암은 7% 증가했는데, 비만과 무관한 암은 오히려 13%가 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비만 관련 암 위험지대
얼마 전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비만율이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2016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여성을 포함한 만 30세 이상 성인의 비만율도 37.0%였다. 이는 최근 미국 연방 질병통제센터(CDC) 통계에 나온 2015~2016년도 미국 성인 비만율인 39.6%와 비슷한 수치다.
즉, 우리나라도 비만 관련 암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얘기다.

Part 1
비만은 왜 암을 일으킬까
비만으로 인한 염증 반응이나 인슐린 저항성 증가 등이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아직 비만이 암을 일으키는 기전이 명백히 밝혀진 것은 아니다. 다만, 다양한 연구에서 비만이 특정 암의 발병률을 높인다는 사실은 끊임없이 발표되면서 재확인되고 있다.
1. 지방세포의 염증 반응
몸속 지방세포는 비만할수록 크기가 커지고 증가한다. 그런데 이 지방세포가 과도하게 커지고, 커진 지방세포가 몸속에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각종 부산물을 남긴다. 이렇게 만들어진 부산물은 체내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why
지방세포의 염증 반응은 혈관벽을 두껍게 함은 물론, 여러 장기의 기능을 떨어뜨려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암은 이런 염증 반응으로 유발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에 불과하다. 즉 지방세포의 과도한 염증 반응은 암이 생기기 쉬운 인체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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