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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신약 및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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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발견 어려운 췌장암, 가족력 있는 경우 정기적 검사 필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therapy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274회 작성일작성일 : 17-11-06 14:09

본문

췌관 선암종이 90% 정도 차지
5년 생존율 8%·수술 후 재발 가능성 80%
위장 질환과 증세 비슷해 조기 발견 어려워
복부 컴퓨터 촬영으로 정확한 진단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8% 밖에 되지 않고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은 80%에 육박한다. 최근 생활 방식의 서구화로 인해 췌장암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위장 질환과 증세가 비슷해 조기 발견이 어려워 수술이라도 받을 수 있는 1, 2기 환자는 전체 췌장암 환자 중 20% 불과하다. 이로 인해 ‘걸리면 죽는 암’이라는 편견이 만연하다. 이처럼 가장 독한 암 중에 하나인 췌장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좋은강안병원 소화기내과 양주일 과장에게 물어봤다.
 
-췌장암이란 무엇인가.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뤄진 종양덩어리다.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췌관세포에서 발생한 ‘췌관 선암종’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 선암종을 말한다. 그 외에 낭종성암(낭선암), 내분비종양 등이 있다.

췌장암은 ‘걸리면 죽는 암’이라는 편견 때문에 진단과 동시에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가 많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5년 생존율이 8% 밖에 되지 않고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은 80%에 육박하는 독한 암이다.

생활 방식이 점점 서구화되면서 췌장암 발병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인구 10만 명당 남성은 9.8명, 여성은 8명으로 서구 선진국 수준인 10명 이상에 접근하고 있다. 특히 췌장암은 위장 질환과 증세가 비슷해 조기 발견이 어렵다. 췌장이 간과 함께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이유다. 수술이라도 받을 수 있는 1, 2기 환자는 전체 췌장암 환자 중 20%에 불과하다.
 
-췌장암의 증상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췌장암의 흔한 증상으로는 여러 가지 췌장 질환에서 볼 수 있는 복통,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등이 있고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복통과 체중감소가 나타나며 췌두부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황달이 나타난다. 췌장의 체부와 미부에 발생하는 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밖에도 지방의 불완전한 소화로 인해 기름진 변의 양상을 보이는 지방변 또는 회색변, 식후 통증,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있으며 당뇨병이 새로 발생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하고 췌장염의 임상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췌장암은 어떻게 진단하는가.
▲50세 이상의 사람들 중 최근 급격한 체중감소가 있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등·상복부의 통증, 소화관 검사로도 설명할 수 없는 소화 불량, 지방변 증상, 가족력 비만이 없는데도 나타나는 당뇨병 증상 등이 있을 경우 췌장암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또한 혈액 검사 및 소변 검사 결과 췌장염으로 보기에는 어려울 정도의 췌장 효소 수치 변화가 있는 경우에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진단을 위해 먼저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주의할 것은 췌장은 해부학적 구조상 위와 십이지장 뒤에 숨어있기 때문에 복부 초음파를 통해서는 췌장의 체부나 꼬리가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 췌장암을 놓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췌장암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복부 컴퓨터 촬영(CT)을 진행해야 한다. CT상 췌장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초음파 내시경으로 더 정확하게 검사를 시행할 수 있고 필요시 초음파 내시경 중에 췌장 조직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다.
 
-췌장암은 어떻게 치료하는가.
▲췌장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완전한 수술적 절제다. 하지만 완치를 위한 수술은 췌장암 환자 중 20~25% 정도만 가능하며 실제로는 황달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췌장 두부에 종양이 있는 환자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외과적인 절제가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약 6개월이며 이러한 환자 치료의 주된 목적은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생존기간 중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췌장암의 치료 방법은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한 가지 혹은 경우에 따라 병합 치료를 시행하며 △수술적 치료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보존치료 등으로 나뉜다.
 
-췌장암 예방법에는 무엇이 있는가.
▲아직까지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예방 수칙이나 권고 기준은 없지만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들을 일상생활에서 회피해 예방하도록 권장한다. 흡연자가 췌장암에 걸리는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2~5배가량 높고 다른 기관에 암이 생길 확률도 높아지므로 금연은 다른 암에서와 같이 췌장암 예방에 필수적이다. 또한 고지방, 고칼로리 식이를 피해 비만을 방지하고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하는 식생활 개선 및 적당한 운동은 암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췌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증가하므로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의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췌장암은 당뇨나 췌장염과 연관 있으므로 갑자기 당뇨가 나타나거나 원래 당뇨병이 있는 경우, 급성 혹은 만성 췌장염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진료를 받아야 하며 췌장암의 위험 요인을 최대한 피하도록 한다.

 

 

출처 : http://leaders.asi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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