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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신약 및 치료법

Home>올캔서 뉴스>임상 신약 및 치료법

암 극복에 재활은 필수-암 환자도 운동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therapy 댓글댓글 : 1건 조회조회 : 226회 작성일작성일 : 17-10-11 09:06

본문

암 치료 후 부작용 고려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필요
문제는 '림프부종'… "예방·조기치료가 최선"
 


최근 발표된 통계 정보를 보면 국내 암 생존율이 70%를 넘어섰다. 이제 암은 '걸리면 무조건 죽는 병'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할 만성질환이 돼가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치료 기간이 길어지면서 암 환자의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생존을 위해선 암 덩어리를 떼어내고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해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 몸이 많은 부담을 겪는 것이다.

이처럼 힘든 암 치료 과정을 이겨낸 환자들이 암 발병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암 재활이란 암 자체 또는 암 치료로 인한 손상과 신체 기능 제한 등에 의한 불편을 평가한 뒤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상태를 최적의 수준으로 높이고 유지하는 과정을 말한다.

재활이 필요한 증상은 어떤 암인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는 암 치료 과정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편이다.

먼저 암 수술 후에는 수술 주변 부위의 통증 및 근육 손상, 전신 유연성 감소 등 근골격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항암치료의 경우 신경독성이 있는 항암제를 투여하는 관계로 피로감, 손발이 저리는 말초신경병 등의 신경병증, 보행 및 균형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방사선 치료 역시 피로감을 증가시키고 유연성과 심폐 능력 감소 등을 초래할 수 있다.

◇ "암 환자도 운동해야"…암 치료 부작용 고려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필요

암 재활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운동치료다. 운동은 암 환자들의 신체 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안전하고 좋은 방법이다. 또 통증을 비롯한 근골격계 문제를 완화하는 데 있어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런 까닭에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는 "운동은 암치료 계획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한 부분"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와 상의 없이 무턱대고 높은 강도의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암 종류와 치료 단계 등에 따라 겪는 부작용과 후유증은 물론이고 주의해야 할 측면과 시행해야 할 프로그램도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예컨대 림프부종이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실제 림프부종이 발생한 팔, 다리로는 심한 근력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부종이 악화할 우려가 있어서다. 더욱이 암이 뼈로 전이된 경우라면 약해진 뼈 주위에서의 심한 근력운동이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암 치료 과정에 포함된 호르몬 요법도 근육량 감소 및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암 환자 운동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운동강도'의 설정이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저강도나 중등도 강도라고 여겨지는 운동이 암 환자에게는 고강도의 운동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 환자의 운동은 절대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 종류와 빈도, 강도 등을 설정해 안전하게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게 스트레칭 중심의 운동이다. 환자들은 수술 주변 부위를 움직일 때 생기는 심한 통증과 과도한 우려 때문에 한동안 해당 부위의 관절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결국은 해당 부위의 관절이 잘 굳게 된다. 또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관절, 근육 등의 연부조직이 딱딱해지는 문제가 생겨 움직임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유방암, 폐암, 두경부암 등에 대한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는 목이나 어깨 주변부 근골격계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부인암이나 비뇨기암 등에 대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골반통, 요통 등이 문제가 되기 쉽다. 이런 근골격계 문제는 관절 주위 근육의 균형을 깨뜨려 다양한 근육 이상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스트레칭 등의 운동치료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10/0200000000AKR20171010159500017.HTML?input=1195m

 

댓글목록

pori11님의 댓글

pori11 작성일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