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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신약 및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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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보 속 유효성분 효능, 치료시 사용되는 항암제 부작용 완화시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nocancer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2,379회 작성일작성일 : 16-08-23 12:03

본문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암을 1위로 꼽는다. 실제 2014년에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76,611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28.6%가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는 것을 통계로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아직도 암이라는 것은 아직도 사람의 힘으로 이겨내기 가장 어려운 질병이다. 

 

암 치료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주위 조직이나 원격 장기로의 전이 정도이다. 이것이 암의 진행상태(병기)를 나타내며 그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암이 처음 발생 부위에만 국한된 초기인 경우에는 치료가 수월하고 치료율도 높지만 전이가 진행되는 말기로 갈수록 치료가 어려워 사망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항암화학요법이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 중 하나이다. 항암화학요법이란 항암제를 사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것으로 전신에 퍼져있는 암세포에 작용하는 전신적인 치료방법이다. 대부분의 암이 초기를 넘어 말기에 가까울수록 전신으로 전이가 이뤄져 치료하기가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이에 효과가 있는 항암화학요법은 중요한 치료 방법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항암제는 암세포 뿐만 아니라 건강한 정상세포도 손상시켜 부작용을 발생시킨다는 단점이 있어 치료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국내 한 연구진이 현재 항암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시스플라틴이라는 항암제를 이용한 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장독성을 완화하면서도 항암효과는 오히려 높이는 물질을 규명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시스플라틴은 암세포의 DNA에 직접 결합하여 DNA 분자 자체를 파괴하고 DNA 동일 나선 혹은 이중 나선 구조에 손상을 주어 암세포의 성장, 분열 및 분화를 막는 알킬화 약물로 백금 화합물의 일종이다. 

 

시스플라틴은 고환암, 구강암, 난소암, 대장암, 위암, 식도암 등 80% 이상의 고형암에 적용이 가능한 범용적인 항암제일 정도로 널리 쓰이는 뛰어난 효과를 가진 항암제지만 정상세포에 영향을 줘 신장 관류세포, 혈관 등을 손상시켜 신장독성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이런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물질들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나 시스플라틴의 항암능력까지 같이 감소시킨다는 점 때문에 실제 임상에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원광대학교 대사기능제어연구센터 소홍섭 교수, 오기수 박사 연구팀은 타히보 나무에서 추출한 베타-라파콘이라는 성분이 시스플라틴에 의한 신장독성 부작용은 완화시키면서도 항암효과는 오히려 높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베타-라파콘이라는 성분은 남미 일부 지역에서 자생하는 타히보 나무에서 분리된 성분으로 항암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논문 등을 통해 밝혀져 있는 천연성분이다. 

 

연구팀은 이 성분이 세포 내 독성 물질을 저해하는 단백질인 NQO1을 활성화 시킨다는 점에 착안하여 직접 암세포를 이식한 생쥐를 이용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시스플라틴과 베타-라파콘을 함께 처리하면 시스플라틴만 투여한 경우와 비교해 신장관류 손상 등의 신장독성이 완화되고, 암 조직의 성장도 현저하게 억제됨을 알아냈다. NQO1은 NAD+라는 대사 물질을 많이 만들어 내는데, NAD+는 써투인1(Sirtuin1)이라는 노화와 대사조절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을 높여 염증을 막아 활성산소종을 제거하는 기전으로 신장손상을 억제한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MRC) 지원사업 등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키드니 인터내셔널(Kidney International)'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그러나 베타-라파콘 성분은 휘발성이 강한 정유성분이라 고온에서 추출하면 휘발되어 소실된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타히보를 저온에서 추출한 액상화 추출물이 이 성분의 추출수율을 높여 효과를 가장 극대화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관련 전문가들은 전한다.

 

- 월간암(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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