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는 게 답일까”…암환자 ‘마약성 진통제’ 인식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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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therapy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280회 작성일작성일 : 17-03-15 08:44본문
암 환자에 있어 통증은 가장 흔하면서도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다. 통증은 잘 치료만 하면 80~90% 이상 호전될 수 있지만, 약물복용에 대한 내성이나 중독 등 부작용 우려로 인해 처방을 꺼리는 이들이 많다.
특히 치료약물 중 하나인 ‘마약성 진통제’는 ‘마약’이라는 단어 특성상 거부감을 일으켜 국내 사용률이 저조한 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통증을 참지 말고 치료해야 하며, 따라서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김병건 인하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일부 암 환자들이 암 치료에 영향을 받을까봐 통증 치료를 안 하고 참으려고 하는데, 통증치료는 암 치료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 “마약성 진통제는 통증 조절약물이기 때문에 암세포가 전이되거나 암과 관련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을뿐더러, 사용시 확실히 효과가 좋기 때문에 복용하는 게 권장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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