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몇 방울로 암 진단 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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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therapy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93회 작성일작성일 : 17-02-28 09:08본문
소변 몇 방울로도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조윤경 교수팀은 소변에서 ‘나노 소포체’를 분리, 검출하는 장치인 ‘엑소 디스크’를 개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나노 소포체는 세포 활동 중에 나오는 40∼1000㎚(나노미터=10억 분의 1m) 크기의 생체물질이다.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데다, 암의 진행이나 세포 신호 전달에도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이 물질을 분석하면 암 등 각종 질병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나노미터 크기의 미세한 입자를 효과적으로 걸러낼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 세포를 분리하는 원심 분리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때는 기존보다 500배 이상 빠르게 회전하는 초고속 원심분리기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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