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갑상선암 수술 70%나 돼”… “진단 철저히 하되 과잉수술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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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therapy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317회 작성일작성일 : 17-02-21 09:03본문
우리나라는 유래없는 기형적인 갑상선암 증가로 논란을 빚었다. 하지만 갑상선암 과잉 진단ㆍ치료 문제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갑상선암 환자수는 2011년 약 4만 명으로 10만 명당 81명꼴이었는데, 세계 평균의 10배 이상이었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든 암 가운데 갑상선암이 가장 많다는 ‘오명’을 쓰게 됐다.
대한갑상선학회(이사장 김원배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지난해 11월 완화된 ‘새 갑상선암 진료 권고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여전히 병원에서는 과잉 진단ㆍ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한 갑상선센터 전문의는 “아직 새 갑상선암 진료 권고안이 알려지지 않아 병원에서 1㎝ 미만의 갑상선 결절(혹)을 수술하라고 권하는 경우가 70%나 된다”고 했다. 신상원 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아직도 갑상선암 진단이 어처구니없이 많은 상황이어서 갑상선암 수술을 더 줄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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