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ㆍ성형 수술 동시에… 환자들 심리적 안정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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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nocancer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322회 작성일작성일 : 16-12-06 11:00본문
매년 전공의 모집에 외과는 미달사태를 빚기 일쑤다. 하지만 의료 최전선에 서 있는 외과의사는 여전히 최고의 의사로 꼽힌다.
한국일보는 고려대의료원과 공동으로 오늘도 수술실에서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외과의사를 소개하는 ‘나는 외과의사다’ 시리즈를 연재한다. <편집자 주>
손길수(55) 고대안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에게 진료를 받으려면 대기시간이 길기로 유명하다. 손 교수가 오랫동안 환자와 상담하기 때문이다. 환자 만족도는 높지만 손 교수와 일하는 직원들 입이 삐죽 나올 수밖에 없다. 제때 퇴근도 하지 못해서다.
“솔직히 우리 병원이 서울의 대형병원처럼 환자가 많지 않아 시간을 들여 진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을 상대하다 보니 더 그런 것 같아요.” 손 교수가 대기시간이 길어진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유방암은 참 고약한 암이다. 사람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발병하기에 수술법도 복잡하다. 그래서 손 교수는 환자상태는 물론 수술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치료과정을 환자에게 빠짐없이 설명한다. 환자에게 딱 맞는 ‘맞춤수술’을 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환자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고대안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수술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http://www.hankookilbo.com/v/6b1711e7e751482fa6bd2934ad894c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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