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검진, 과잉진단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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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leonhart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268회 작성일작성일 : 16-10-13 14:44본문
유방조영상을 통한 유방암 검진에서 임상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종양이 감지되는 과잉 진단이 일반적으로 알려졌던 것보다 더욱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다트마우스 건강 정책 및 임상 진료 연구소 연구진은 1975~2012년 동안 SEER(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s) 프로그램의 인구-기반 데이터로부터 40세 이상 여성 가운데 종양 크기의 분포 및 크기 별 유방암 발생을 분석한 결과 NEJM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유방조영상 검진이 보급되기 이전인 1970년대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과 2000년대에 진단을 받은 여성의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유방조영상 검사가 널리 퍼진 뒤 2cm 미만의 침습적 종양 또는 상피내 암종 등 작은 종양의 비중은 기존의 36%에서 68%로 증가한 반면 2cm 이상의 침습적 종양의 비중은 64%에서 32%로 감소됐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큰 종양의 발생이 증가한 것 보다는 작은 종양의 감지가 상당히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즉, 큰 종양의 발견은 10만명 당 30건 감소한 반면 작은 종양의 발견은 162건 증가했는데 추가적으로 발견된 작은 종양 162건 중 30건만이 더욱 커져 위험해질 것으로 기대돼, 4배나 더 많은 나머지 132건은 과잉진단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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