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진행, 자가 면역세포 치료로 억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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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zeroten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495회 작성일작성일 : 16-10-11 10:17본문
국내 의료진이 자가 면역세포치료제의 일종인 CIK세포로 난치성 뇌종양을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CIK세포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채취하여 체외에서 면역작용을 하는 인터루킨-2(IL-2)와 CD3 항체를 붙여 2~3주간 배양하는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면역세포의 일종이다. CIK 세포는 일반인의 혈액 속에는 매우 소량만이 존재하지만, 실험실내에서 배양을 통해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한양대구리병원은 신경외과 김충현 교수팀이 2008년 12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교모세포종 진단을 받은 뇌종양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CIK세포치료제를 투여하고 추적 관찰한 결과 생존율 연장은 물론 증상 완화 및 진행 억제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원발성 악성뇌종양으로 수술, 테모졸로마이드와 방사선 치료를 이용한 표준요법을 시행하여도 평균 14.6개월 밖에 생존하지 못한다.
이러한 교모세포종의 치료에 대하여 2005년 표준치료법이 제시된 이후 다양한 병용치료법들이 등장했지만 아직까지 괄목할만한 치료성적을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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