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타’ 사태가 남긴 것] 폐암 환자에 ‘마지막 대안’으로 남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zeroten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386회 작성일작성일 : 16-10-07 09:07본문
-“허가 취소됐다면 현재 복용 중인 환자는 ‘혼란’에 빠졌을 것”
-임상시험 이상반응 0.4%…항암제 특성 상 높지 않은 비율
비소세포폐암 환자 김모(65세)씨는 2년 전 폐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아 종양 크기가 감소됐다. 하지만 치료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내성이 생겼다. 기존 치료제로는 더 이상 효과를 볼 수 없었던 김씨는 내성이 생긴 폐암 환자에게 사용이 가능한 올리타를 복용하기로 했다.
별다른 대안이 없던 상황에서 김씨는 올리타를 선택했고 지금까지 큰 이상반응 없이 복용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올리타 임상시험에서 2명의 사망 사례 보고에 따라 식약처가 안전성 강화 조치를 내놓자 김씨는 불안했다. 만약 식약처가 이 약에 대한 허가를 취소한다면 김씨에겐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다행히 식약처는 올리타의 사용을 이어가기로 했고 김씨는 앞으로 몸에서 이상반응이 나타나는지 관찰하면서 약 복용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미약품 ‘올리타(올무티닙)’의 제한적 사용 결정으로 기존에 올리타를 복용 중이던 환자들에게 올리타는 ‘마지막 대안’으로 계속 남게 됐다. 현재 올리타를 복용 중인 환자는 46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