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열 – 암 환자의 희망 ‘온열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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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leonhart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356회 작성일작성일 : 16-09-20 11:51본문
암세포는 뜨거운 것이 싫어!
예부터 열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좋은 치료법으로 꼽혔다. 의학의 성인이라고 부르는 히포크라테스는 “약으로 치료할 수 없는 병은 수술해서 치료할 수 있고, 수술할 수 없는 병은 불(火)을 이용해서 치료할 수 있다.”고 했다. 기원전 3500년 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집트의 파피루스 문서에도 유방 종양 환자를 열을 이용해 치료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현재도 열을 이용한 치료는 암 환자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계철승 교수는 “암 환자의 열 치료는 일반적으로 온열치료라고 하는 온열요법과 50도 이상의 고열을 종양 내에서 발생시켜 종양을 치료하는 소작술 두 가지”라고 설명한다.
온열요법의 치료 원리는 이렇다. 종양의 내부 온도를 체온보다 높은 40~42도 이상으로 높이면 종양으로 흘러가는 혈액량이 줄어든다. 그러면 종양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줄어들면서 암세포가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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