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소주 한 병, 위암 위험 최대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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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zeroten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301회 작성일작성일 : 16-09-19 09:59본문
술을 한 번에 어느 만큼, 얼마나 자주, 오랜 기간 마셔야 위암 발병률이 높아질까. 이를 가늠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수경.유근영 교수팀이 지난 16일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박 교수팀은 1993~2004년 일반인 1만8863명을 대상으로 위암 발생 여부를 평균 8.4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리고 음주 패턴에 따른 위암 발병 위험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31년 이상 장기간 음주해 온 사람의 위암 발병 위험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의 1.49배나 됐다. 거의 매일(주 7회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도 비음주자의 1.5배에 달했다.
술자리 한 번에 평균 55g 이상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비음주자보다 위암에 걸릴 위험이 1.36배나 됐다. 알코올 55g은 일반 소주(360cc, 20%) 1병, 맥주 500cc 3잔, 와인(750cc) 3분의 2병, 막걸리(1000cc) 반 병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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