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가 '기회'라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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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zeroten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301회 작성일작성일 : 16-09-08 14:06본문
폐암 4기의 환자를 만났다. 취재때문에 마련된 자리였지만 말기의 환자를 만나는 것은 처음인지라 굉장히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약속장소로 나갔다.
그런데 약속장소에 미리 나와있던 환자를 처음 봤을 땐, 전혀 암환자라고 생각할 수 없었다. 긴장한 나와는 달리 오히려 평온한 표정의 환자 모습에 이리저리 그의 몸상태를 훔쳐봤던 것 같다.
I씨는 폐암 4기로서 현재 국내에 존재하는 치료방법을 모두 써봤다. 그런데 암을 다루는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듯, 말기 환자는 항암제 내성이 생기거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치료가 어렵다.
기자와 만났던 I씨도 여러 항암제와 방사능 치료 등으로 부작용이 극심했고, 많은 무력감이 찾아왔다고 전해왔다.
그런 그가, 어째서 지금 이렇게 온화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것일까.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87987&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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