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스페인 파마마와 난소암치료제 '잽시르' 기술도입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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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healing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252회 작성일작성일 : 17-11-08 11:11본문
보령제약은 스페인 제약기업 파마마와 백금요법 저항 난소암치료제 잽시르(성분명 루비넥테딘)의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잽시르 국내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갖게 됐다.
잽시르는 현재 백금 저항성 난소암 및 소세포 폐암 적응증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방암을 유발하는 유전자인 BRCA 2 변형을 보인 전이성 유방암과 자궁 내막암에 대한 적응증에 대해 각각 임상 2상과 3상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잽시르는 임상을 통해 기존 항암제 대비 고형암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항암부작용인 탈모, 혈액학적 부작용, 심 독성 및 구내염 등이 낮거나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치료제는 DNA 파괴를 통한 세포자멸 유도하는 새로운 기전이므로 기존 항암제와 다양한 병용요법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여러 고형암 적응증에 대한 병용 치료 임상이 진행 중이다.
파마마사 항암제사업부 루이스 모라 전무는 "해양천연물 유래성분을 원료로 한 항암제 상업화를 위해 보령과 두 번째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됐다"며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확인 한 잽시르가 항암제 영업·마케팅력이 뛰어난 보령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한국 환자들에게 처방돼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인 바이오 제약기업 파마마는 해양 생물 유래 항암제 R&D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신약 후보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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