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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업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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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병용임상? 어떤 조합도 모든 암을 잡을 순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healing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74회 작성일작성일 : 17-10-31 09:02

본문

정밀의료사업단 김열홍 단장, "정밀의료는 세계적 추세이자 4차 산업혁명 성패 요소" 

 

치료 반응률이 높지 않다고는 해도 다양한 암종에 효과를 보이고 있는 새로운 표적치료제·면역항암제의 등장은 암 환자들에게는 벼랑 끝에서 만나는 동아줄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새로운 치료제가 나왔다고 해도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가 무엇인지 조차 환자들은 알기 쉽지 않다.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잡스는 막대한 자산으로 췌장암 치료를 위해 자신의 유전자변이를 수차례 분석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스티브잡스처럼 억대의 비용을 들여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없는 노릇이다. 더군다나 이런 스티브잡스도 결국 자신의 유전자 변이를 치료할 수 있는 항암제를 찾지 못했다.

이런 암 환자들에게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정밀의료사업단이 희망이 될지 주목된다.

고대안암병원 김열홍 교수(종양혈액내과)는 이번 사업에서 정밀의료사업단의 총 사업단장과 함께 2개의 세부사업단(암 정밀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단) 중 암 정밀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장을 맡았다.

김 교수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사업단을 이끌며 환자들 각각의 유전자 변이를 분석해 안전성·유효성을 보인 후보약물을 이용한 임상시험 프로세스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유전자변이 검사를 토대로 제약사의 의약품 지원을 받아 전국의 사업 참여병원에서 환자들이 임상시험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5년간 1만명의 환자들의 유전자변이를 분석해 임상시험을 통한 치료기회를 열어주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김 교수를 만나 정밀의료사업단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지 암환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대한암학회 이사장인 김 교수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 한국유전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고대안암병원 암센터 센터장도 맡고 있다.

-사업단은 어떤 일을 하나.
특정 환자군에 특정 후보물질을 사용한 임상을 하면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전국의 종양 분야 의사들의 의견을 받아 제약사와 접촉할 계획이다. 제약사에는 그간 연구를 분석해 해당 약물로 임상을 하면 가능성이 있는 부문에 약물 제공을 부탁하는 것이다. 유전체 분석은 사업단에서 하고 임상은 전국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사업단은 환자들의 조직이나 혈액 등 분석해야 될 자료에 대한 결과지를 각 병원에 보내고 유전자 분석을 토대로 임상에 참여시키는 행정적 프로세스를 수행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특정 유전자 변이를 표적으로 해외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임상이 있다면 이를 국내에서도 실시함으로써 국내 암환자들의 임상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미국과 일본에서 이같은 유전자분석 사업의 시작이 좀 더 빨랐다.
우리는 미국, 일본의 사업단들이 문제점으로 겪은 것들을 보완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국가에서 분석된 유전자 검사결과도 참고가 되겠지만, 인종별로 다른 점도 있을 수 있고 임상 디자인도 다른 면이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은 조직만 가지고 유전자 검사를 했다. 그러다보니 조직이 없는 환자는 참여가 어려웠다. 조직은 한번 조직검사로 얻기 힘든 경우가 많다. 우리는 조직뿐만 아니라 액체생검(혈액 내 떠다니는 DNA) 분석도 같이 병합한다.

 

전문 더보기(출처)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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