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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책

Home>올캔서 뉴스>의료정책

폐암 무료검진 목표 18%에 불과..실효성 미흡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nocancer 댓글댓글 : 1건 조회조회 : 749회 작성일작성일 : 17-10-12 09:44

본문

폐암 무료검진을 위해 29억원 예산의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참여율이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과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더욱 참여가 저조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폐암 검진사업 현황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가암통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동안 총 11만 3,267명의 폐암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남성이 7만 9,031명, 여성이 3만 4,2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2만 1,250명(남 1만 4,983명·여 6,267명)이었던 폐암 발생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4년 2만 4,027명(남 1만 6,750명·여 7,277명)의 폐암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8만 4,537명이 폐암으로 사망했으며, 이 중 남성이 6만 1,659명, 여성이 2만 2,87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위한 예산을 29억원으로 편성하고, 국립암센터를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만 55-74세 30갑년 이상의 고위험 흡연자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저선량 흉부 CT를 이용한 폐암검진 실시, 결과 상담, 흡연여부 확인을 위한 코티닌 검사, 흡연자 금연치료 연계, 폐암검진 표준진단 기준 마련 및 검증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문제는 폐암검진 대상자에 30갑년 이상의 고위험 흡연자만을 제한적으로 포함시키고 그 밖의 일반 흡연자 및 간접 흡연자는 제외된다는 것.

 

이에 따라 국가가 수행하는 폐암검진 사업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실정이다.

 

실제 올해 9월 기준으로 1,428명만이 폐암검진 시범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중 폐암의심 대상자는 49명, 폐암확진자는 4명이었다.

 

게다가 성별로 보면 1,428명 참여자 중 남성은 98.2%에 해당하는 1,402명인 반면, 여성은 1.8%에 해당하는 26명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여성의 참여율이 이렇게 낮다는 것은 폐암검진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간접 흡연으로 인한 여성의 폐암 발병률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저소득층은 시간 내서 검진받기를 꺼리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현실에 맞지 않는 검진 대상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흡연력 30갑년 이상이라는 기준에 매달리지 말고 간접흡연 등 상황을 감안해 사업 검진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출  처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07797&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댓글목록

pori11님의 댓글

pori11 작성일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