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웨어러블]-건강 100세 바이오, 디지털에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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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nocancer 댓글댓글 : 1건 조회조회 : 836회 작성일작성일 : 17-06-22 16:30본문
바이오센서-디바이스-웨어러블의 진화 스마트 의료, 또는 디지털 헬스케어는 현재의 의료를 밑바닥부터 붕괴시켜 의료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 요즘 부쩍 체중이 줄면서 복통을 호소한 김모(53)씨. 얼굴에 황달이 있었지만 몇 달간 무심코 지낸 것이 병을 더 키웠다. 병원에서 부랴부랴 MRI(자기공명영상장치)를 찍은 결과 췌장에서 종양이 발견됐다. 그로부터 그는 병마와 싸워야 하는 중증환자로 전락했다.
생검을 위해 바늘을 집어넣어 조직을 떼어냈고, 전이 가능성이 높다고 판정되자 화학요법이 동원됐다. 그가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면서 가족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고, 가정 경제는 무너졌다. 문제는 이같은 적극적인 치료에도 의사가 예상한 그의 생존율은 6~10개월.
현대의학의 임상수준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질병의 진단과 치료과 정에서 환자가 치러야할 대가는 여전히 버겁다. 특히 암의 경우, 진단율이 떨어지는 암종도 많을뿐더러 설령 발견을 해도 각종 검사와 절차, 그리고 치료과정에 심신이 피폐해진다.
# 생명공학 벤처 CEO인 조지 소토 박사는 3년 전 혈액에 있는 microRNA를 이용해 간단하게 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microRNA는 단백질 조절에 영향을 주는 아주 작은 단위의 RNA.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키지 않도록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조지 박사는 암 종류별로 microRNA의 발현 정도와 패턴이 다르 다는 것을 알아낸 뒤, 이를 이용해 발현 여부를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했다. 96개의 구멍이 있는 키트에 시료를 넣고, 시약에 반응시키면 해당되는 암에 따라 각각의 구멍에서 초록빛이 나는 원리다. 흥미로운 것은 여기에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을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분석해 암을 진단하는 것이다.
그는 현재 캘리포니아에 mirOculus를 공동 설립하고, 분자생물학적 단계에서 암을 찾아내는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밀리리터의 혈액과 간단한 도구만으로 값싸게 암을 진단하는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
이 두 가지 사례는 지금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현대의학의 한계와 미래의학의 향방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스마트 의료, 또는 디지털 헬스케어는 현재의 의료를 밑바닥부터 붕괴시켜 의료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것이다.
출처 : http://www.thecancer.co.kr/bbs/board.php?bo_table=report&wr_id=14
댓글목록
pori11님의 댓글
pori11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